김유진 아카데미
소식

페이머스 11기: 5강 - 우리 가게가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입니까

안녕하십니까. 김유진아카데미입니다.

9월 22일, 페이머스 11기 5강이 진행됐습니다.

5강 주제: 브랜드는 색이다

수업은 질문 하나로 시작했습니다. "우리 매장이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인가." 몇 살쯤이고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말투로 이야기하는 사람인지 묻는 질문입니다.

여기서 막히는 분이 많습니다. 매장은 십 년을 운영했는데 그 매장이 어떤 사람인지는 한 번도 정의해본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.

그러나 고객은 이미 느끼고 있습니다. 문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 조명 색과 음악과 인사말로 느낍니다. 우리가 정하지 않았을 뿐 고객의 머릿속에는 이미 인상이 찍혀 있습니다. 정하지 않으면 정해지고, 그렇게 정해진 인상은 대개 우리가 원하는 방향이 아닙니다.

5강에서는 브랜드 액기스를 뽑는 작업을 했습니다. 브랜드에서 끝까지 남는 한 가지를 찾고, 그것을 만트라와 슬로건으로 정리하고, 그 인격을 색으로 바꾸는 순서입니다.

고객은 설명을 읽기 전에 눈으로 먼저 봅니다. 간판 색, 그릇 색, 벽 색은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의 성격을 어떤 속도로 전달하느냐의 문제입니다. 색은 글보다 진합니다.

3강에서 브랜드를 한 단어로 줄였다면, 5강은 그 단어에 인격과 색을 입히는 시간이었습니다.

6강은 "포지셔닝은 밀어내기"로 이어집니다.

11기 대표님들의 남은 과정도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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